원래 2004년도 공성패치 이후 생산이 등장했을 때에는 절구공이에도 재보부 적용이 가능했습니다.
근데 생산리뉴얼로 신물조합 패치가 이루어지고, 2016년도 말기에 전설장인이 패치된 이후로
생산재능이라는 생산의 고유 능력치가 가시적으로 사라지게 되면서
(실제로는 아직까지도 적용이 됩니다.)
넥슨은 "조합"과 "제작"을 분명히 하게 됩니다.
가령, 마령 2차무기의 경우 강화비서 + 1차무기로 만들 수 있는데,
이건 정확히 말하면 "제작"이 아니고 "조합" 입니다.
패자류 장비도 쇄자 + 수은잔 / 눈황가 + 각종재료 이런식으로 만드는데
이것 역시 "제작"이 아니고 "조합" 입니다.
---------------------------------------------------------------------
절구공이를 들고 장인의 집에 가서 절구를 누르게 되면
"제작"이 아니라 "조합" 으로 아이템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생산창을 열어 직접 품목들을 제작하는 것과는 양상이 다르게 됩니다.
따라서, 암묵적으로 절구공이에 재보부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생산인들 사이에 알려진 것
그리고 조합확률은 내부공식을 따르므로 일반유저가 알 수 없기 때문에
재보부 자체가 필요 없다고 알려져 왔던 겁니다.
----------------------------------------------------------------------
넥슨이 바람에 "슬롯" 이라는 시스템을 추가하고, 각인시스템을 내 놓으면서
등급에 상관 없이 치장무기를 제외하면 강화가 가능하게끔 만들었기 때문에
절구공이 역시 재보부 뿐만 아니라 필살, 명중, 공격, 무시저항부적 등이 모두 발립니다.
다만, 제작이 아니라 조합이기 때문에 절구공이에 해당하는 재보부 수치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아시면 되겠습니다.
절구공이에 재보부 수치가 적용되지 않는다면 "발리지 않게 해야되는 것 아니냐"
라고 궁금증을 주셨는데,
그런 논리로라면, 생산셋을 제외한 사냥용 갑옷, pk용 갑옷 등에는
강화페널티감소율에 해당하는 -32/-20 구슬류들이 발라지면 안 되겠죠?
환수장비에도 강화성공률부적 자체를 안 발라지게끔 해야겠죠?
과연 그럴까요? 아닙니다.
부적 자체를 "바르는 것"은 가능합니다.
환수 성물'진 쌍에 성공률부적을 바르고 (투력작을 위함) 환수시동을 한다 하더라도
제작/채집성공률 자체가 적용이 아예 안 되는 것
황금~빛나는황금류 무기에 타격, 필살류 부적을 발라도 적용이 아주 미미하게 되는 것 등도
이러한 맥락과 같은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