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대로 퍼돋이 있기 때문에 방어구관통 하나만 올인해서 올릴 경우 더 많은 수치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극방관이 고레벨, 고자본 유저에게 가장 효율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고난이도 몬스터의 방어가 -100이상인 경우 방어도무시 패널티가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PK할 때 공격할 유저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몬스터의 방어도가 -140이면 캐릭터의 방어도무시 수치에서 40%만큼 감소된 효과가 적용됩니다.
방어구관통도 방어가 -100이상인 몬스터나 유저에게 패널티를 적용받긴 하지만
방어구관통이라는 수치가 기본적으로 대상의 방어가 높을수록 데미지가 더 발생하기 때문에 방어도무시보다 더 좋습니다.
그런데 극방관을 하려면 무기나 투구에만 각인이 되기 때문에 높은 황금돋보기 잠재능력수치가 요구되며, 가격이 상당히 비쌉니다.
저자본 유저의 경우 몬스터의 방어가 낮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방어도무시 패널티가 덜 발생하고,
방어도무시 각인을 맞추는 비용이 방어구관통을 맞추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올방무를 선호합니다.
방무와 방관을 둘 다 올릴 수는 있습니다. 무기, 투구에 방어구관통 각인, 갑옷에 방어도무시 각인을 하면 됩니다.
환웅 방어구처럼 장비 자체의 기본 방어도무시가 많이 올라가는 장비를 착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PK에서는 방어가 높을수록 피해가 덜 발생하기 때문에 무기, 투구에는 방어구관통 각인을, 갑옷에는 방어를 많이 각인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