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게임의 CBT 이후, 상용화에 앞서 마지막으로 진행하는 베타 테스트.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접속할 수 있는 ‘공개 테스트’를 말한다.
OBT는 ‘공개 베타 테스트’(Open Beta Test)의 약어로, 온라인 게임이나 모바일 게임이 정식 서비스에 앞서 공개적으로 실시하는 마지막 베타 테스트를 말한다.
OBT 기간 동안 게임업체는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의 수를 제한하지 않고 선보이는 콘텐츠도 정식서비스와 거의 동일한 환경을 마련한다. 이후 실제 유저의 플레이를 통해 개발 중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게임의 문제점을 찾아내 보완하고, 유저의 요구를 수용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인다.
OBT는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일조할 뿐만 아니라 정식 서비스에 앞서 데이터를 모으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함께한다. 제한 없이 모든 유저가 접속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업체는 이를 기반으로 정식서비스에서 얼마나 많은 유저가 접속할지 미리 예측하고 이에 맞춰 서버를 준비하게 된다.
또한 접속한 유저의 정보를 기반으로 누구를 대상으로 어떻게 게임을 알릴 것인지 등 마케팅 모델을 구축하기도 한다.
OBT는 **제 또는 부분유료화 등 상용화에 앞서 유저들이 부담 없이 게임을 즐기며 어떤 게임인지 파악을 하고 유저 스스로 게임을 알릴 수 있는 프로모션 기간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이를 위해 대부분의 게임업체들은 OBT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한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를 다양하게 실시한다.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종료한 게임은 별도의 추가개발 또는 수정기간 등을 거치지 않고 바로 정식서비스에 들어가게 된다. **제 게임은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요금제를 도입하며, 부분유료화 게임은 현금으로 구입 가능한 캐시 아이템이 추가되는 식으로 OBT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듯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