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이 어느 정도의 예전인지 모르겠는데, 방어도무시 옵션이 최고존엄일 시기가 있었고, 그 시기엔 각인 조차도
방무와 공증을 서로 섞어 사용했었습니다.
방관과 방무는 바람의나라 능력치에서 2차 능력치에 해당하며,
신기하게도 이 두 능력치는 다른게임과 다르게 '주스텟' 이라고 불립니다.
보통 1차 능력치가 주스텟이고, 2차 능력치가 부스텟인 경우가 많거든요.
방어구관통의 정의는 '%로 상대방의 방어를 깎는다.' 고,
방어도무시의 정의는 '보유한 수치 만큼 상대방의 방어를 깎는다.' 입니다.
이로부터 알 수 있는 사실은, 상위단계로 가면 갈 수록 몬스터가 강해지면서
방어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로 깎는 방관이 방무보다 유리함을 알 수 있습니다.
더하여, 방깎의 적용 순서가 방관이 먼저고, 그 다음 나머지 방어를 방무가
깎고, 방관이 높으면 높을수록 방어를 더 많이 깎아
결국 아무리 방어도가 높다한들, 특정 구간 내에 들어오게 된다면
방관이 방어를 상쇄시키기고도 남아, 방무가 깎을 여지가 없어지게 됩니다.
그렇다고 방무를 '아예 안 챙긴다면' 상대적으로 챙겼을 때 보다
딜이 훨씬 적게 들어가게 됩니다. 이런 메커니즘 입니다.
(이건 뒤에 설명할 장비 부분에서 굳이 수식으로 증명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증명이 되니 걱정마세요.)
방무에서 방관으로 갈아타는 기준은
1) 직업별 편차
2) PK 겸임 여부
3) 회수성
크게 3가지가 있고, 이 중에서도 1)과 3)의 이유가 크리티컬한 요소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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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가 방관이냐, 방무이냐는 장비에 달린 옵션을 보고 판단합니다.
보통 '갑옷과 투구' 한 세트를 묶어서 판단하는 경우가 많고,
반지와 무기의 경우 단독으로 판단합니다.
태광셋, 태염셋, 용장비셋, 패자셋을 물품정보 혹은 거래소에서 검색해보시면
상위로 갈수록 한 부위는 방관으로, 한 부위는 방무로
또는 방관과 방무가 한 장비 내에 같이 붙어있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실 수 있는데,
이것은 앞서 설명해드렸듯이, 방관유저도 방무를 어느 정도 챙겨야하며,
방무유저분들도 방관을 어느정도 챙겨야 한다는 것 이 주된 이유입니다.
그렇다고, 주스텟을 하나 선택했는데, 나머지 주스텟까지 '올인'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단, 1가지 예외가 있는데, 그 둘을 다 챙기는 경우인 '극방무' 가 있습니다.
현재 바람의나라의 대부분 중~고자본 유저분들은 방관과 방무를 섞고 계십니다.
방관에 무작정 ALL-IN 하려고 하더라도,
신체강화를 올리면서 + 상위 장비로 업그레이드 할 수록
방관과 방무는 일정량 같이 올라가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장비는 갑옷 7성부터 방관을 주기 때문에 방관 베이스지만,
태광천신금잠 (일본 투구) 처럼 장비에도 방관, 40연마에서도 방관을
주는 완전 방관 베이스가 아닙니다.
게다가, 연마를 80연마까지 해야 방무 10을 받기 때문에
이런 경우는 연마의 난이도가 높아 베이스를 설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태광, 태염셋은 방관셋의 시작템 입니다.
단지, 갑/투 베이스에서 태광은 공증과 마치를 '같이 확보' 하느냐
태염은 '방관 수치를 먼저' 확보하느냐 의 차이가 있습니다.
일본장비가 중국장비보다 연마, 돌파 난이도가 비슷하지만
베이스에서 주는 옵션이 월등히 좋다보니, 중국장비는 일명 '뻥투력' 용도가
아니고서야 능력치를 땡기는 데는 쓰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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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타저항은 방어도, 피해흡수와 함께 최종데미지를 경감시켜주는 옵션입니다.
PK에서도 적용되며, 특히 직타저항은
1) (최종 무기) 불멸용무기의 '흑룡의분노' 딜수치를 일정량 감소
2) 직업 별 스킬의 메커니즘에서 직타에 해당하는 스킬들의 데미지를 경감
3) 레이드에서 특정 보스들이 쓰는 장판의 데미지를 경감
시켜 줍니다.
딱히 PVE 기준에선 잘 쓰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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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곡검 8성 괜찮습니다. 진짜 아예 못 쓰는 무기 아닙니다.
대부분 폄하하는 이유는 마령무기보다 안 좋다는 인식 + 히든옵션이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마령무기가 대중화된 이유는
1) 마령저주격과 함께
2) 무기에 직업 별 히든옵션이 있기 때문이고,
3) 장비에 달려있는 깡옵션이 너무나도 좋기 때문이며,
제작난이도가 3차인 9성은 1캐릭 기준으로 어렵지만, 다캐릭을 돌릴 경우
어렵지가 않아
4) 매물이 많이 풀려서 그렇습니다.
(지금은 명의가 같은 부캐릭으로 레이드를 같이 돌 수 없지만,
과거에는 전투력만 된다면 동일명의라도 같이 돌 수 있었음)
구곡검8성은 전사 무기 중에서 몇 안 되게 무기파괴력이 높게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방관과 방무를 동시에 챙길 수 있으며,
연마 시 방무를 주기 때문에 방무 베이스라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방무 베이스라고 무조건 전부다 방무만 해야 된다는 건 옳지 않은 선택입니다.
만약 이게 맞다면, 환웅9성에는 무조건 방무각인만 해야하며,
용장비셋에는 무조건 방관각인만 해야 합니다. 근데 과연 그럴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유는 위에서 언급해드렸듯, 방관과 방무를 서로 섞는 게
자연스럽고, 현재 메타상 후반으로 갈 수록 맞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한 주스텟을 현저히 내리지 않는 이상 서로 섞는 게 '나중에' 좋습니다.
만약 섞을 때, 내가 ' 올리려고 하는 스텟'이 현저히 올라가고
'내가 이미 확보한 스텟'이 현저히 내려간다면, 이는 교각살우 입니다.)
적혈검에는 숨겨진 옵션으로 '황룡승천 쿨타임 감소'가 있습니다.
또한, 모든 스킬 시전 시 일정 확률로 '마령의 저주 (방깎기)' 가 걸립니다.
이 저주 스킬은 절대판정이 아니기에, 레이드 보스에는 면역 입니다.
(일반 사냥터 보스에는 저주격이 들어갑니다.)
전사의 딜메커니즘 상 황룡승천은 PK를 제외하면 잘 쓰지 않고,
광폭과 백호령, 어검화가 PK나 PVE에서 모두 중요하기 때문에
쿨감을 땡길 수 있는 무기를 '굳이' 찾으려면 용무기가 BEST 입니다.
(용무기에는 광폭쿨감이 달려있기 때문)
하지만, 자본이 많이 들어간다는 함정이 있습니다.
또한, 체력과 무기파괴력 둘 다 영향을 많이 받는 전사의 스킬 메커니즘 때문에,
전사는 부스텟에서 공증과 함께 어떤 스킬을 많이 사용하느냐에 따라
체력을 우선적으로, 무기파괴력을 우선적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구곡검8성은 마령무기8성보다도 훨씬 높은 무기파괴력과 체뻥을 자랑합니다.
다만, 방관과 명중은 마령무기6성 보다도 낮습니다.
일반적으로,
1) 주스텟인 방관과 방무 수치
2) 딜에 기여하는 부스텟인 공증, 마증의 수치
3) 딜을 들어가게 해주는 최하한선인 명중과 크리티컬 (마법치명)
4) 대중성, 회수성
4가지를 우선적으로 보고, 그 다음에 직업 별 중요한 1차능력치를 고려하는데,
마령무기의 경우 1), 3), 4) 모두 구곡검 보다도 앞서지만,
가격면에서 마령무기8성과 구곡검8성이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약간 성능을 조금 떨어뜨리고, 자본을 덜 쓰면서 '연마'에 집중하는 마인드라면
구곡검8성도 나쁜 선택지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