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제와 마고의 전쟁 중 흑룡장이 수룡장에게 은나무가지 보급을 요청하고 보급 받은 은나무가지를 사용하여 사병을 키우다가 적발당함. 해당 사건으로 백룡장은 책임자로서 관리부실로 지상으로 귀양, 수룡장과 흑룡장은 추방당함.
백룡장이 지상에서 유저가 소지한 은나무열매를 발견하고 금천군 나래에게 해당 사실을 전함. 수룡장이 본인의 억울함을 알리기 위해 금천군에 보관하고 있던 낡은서신을 통해 흑룡장과 화룡장이 손잡은 사실을 알고 화룡장을 처단, 화룡장에게 얻은 피리로 흑룡장의 밀정과 접선, 흑룡장이 이미 열매를 사용해 은나무를 점거하고 있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흑룡장 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