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직업 다 나름 풀템으로 어느정도 육성(주술렙 790, 차사렙 768)한 시점으로 말씀드리면 저라면 주술사를 추천하고 싶으나,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기도 하기에 질문에 기반한 장단점 나열해 드리오니 직접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주술사나 차사 둘 다 솔플이 가능한 직업이며, 두 직업 다 자본을 상당히 필요로 하는 직업입니다.
따라서 가성비 직업을 생각하시는 건 아니라는 전제 하에 말씀드리겠습니다.
* 체마수급 차원
체마 수급은 차사보다는 주술사가 월등합니다고 봅니다.
차사가 타흡이 높으면 타격시 회복되는 체력이 높아 공격과 동시에 회복이 되는 아주 좋은 사냥구조를 갖고 있으나,
작년 직업 패치 후 차사의 일섬 특성이 사라지는 바람에 차사의 모든 명도술 기술은 사용시에 전체체력의 %에 해당하는 고정된 체력수치를 무조건 요구합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냐면, 체력이 일정 수치 이하에 이르면 차사의 생명줄이나 다름없는 모든 주력기인 명도술 기술을 단하나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겜을 하다보면 몹이 늦게 죽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차사는 허공에 명도술을 써도 체력을 무조건 소모하기 때문에 이 경우가 상당히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영기를 사용해서 그런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도 있긴하나, 영기가 없는상황이라면.. 최악의 경우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도사를 데리고 다니는게 아닌이상 체마회복영약이나 재생축복물약이 동반되어야 안정적이고 짜증나지 않는 사냥을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제 차사가 나름 높타흡 (타격흡수 300대) 에 이르는데도 이렇게 느낄 정도입니다. 낮타흡수치면 말할것도 없습니다.
반면에, 주술사는 대부분의 기술이 마력을 소모합니다.
마력 회복기는 명상, 공력증강, 만공, 마력흡수 의 4가지 조건에서 마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교적 마력회복에 대한 리스크는 적은 편입니다.
주술사는 마법에 기원 또한 있기 때문에 체력 수급 또한 크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 생존력 차원 (PK제외, PK에서는 무조건 차사 > 주술사)
생존력에선 차사가 주술사보단 월등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어느정도 조건이 있습니다.
영기방패가 상당히 많은 보호를 해주기 때문에, 영기방패를 잘 관리한다면 사실 죽을 일은 별로 없습니다.
다만 영기방패를 잘 관리 못하면 위험상황으로 돌입합니다. 차사는 그냥 거의 무적상태이다가 실수하면 바로 위험한 상황으로 돌입되는 방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술사는 무적기는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되나 (추후 극열사지대로 생기긴 합니다만.. 당장은 없습니다)
마력방패로 들어오는 데미지를 상당량 차감합니다. 차감된 데미지를 체마로 분산해서 맞는 데다가
마력은 계속해서 명상 등으로 채울 수 있는 등 회복 여건이 다소 좋기 때문에,
아주 높은 데미지를 한번에 받는것이 아니라면 즉사로 이어질 가능성은 상당히 적습니다.
거기다 기원마법이 있기 때문에 체력 회복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마력방패는 쿨타임이 짧고 지속시간이 긴 편이기 때문에 관리하기가 차사보다는 다소 덜 까다롭습니다.
그리고 실수를 만회할 수 있는, 죽으면 1회 부활시켜주는 생환대법을 자체 마법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