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사의 아이템에 마법수준 및 시전향상도 손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커뮤니티 직업 밸런스 주술사
주술사봄파랑@연 조회 2,495 2019-07-13 PM 09:17:30

주술사와 도사의 경우, 마법 수준은 대인전에서 매우 큰 영향을 끼칩니다. 
(공격과 방어의 중요 수단이 되는 호체주술, 혼마술, 마성제마술 때문에 마법수준을 올린다고 봐도 무방함)
그래서 주술사와 도사 중 PK나 공성전을 중요시 하는 사람들은 마법수준과 시전향상이 붙은 아이템 및 돋보기 옵션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주술사의 호체주술과 도사의 혼마술의 마법수준을 보면 도사가 너무 높습니다.
이것은 아이템으로 상쇄가 불가능한 수준입니다. 
따라서 현재의 도사의 혼마술과 주술사의 호체주술의 마법수준을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첫째, 마법수준을 동일하게 할 경우: 일반적으로 도사가 아이템에서 마법수준과 시전향상을 얻기 용이하므로, 주술사가 주로 사용하는 일부 장비들도 마법수준과 시전향상을 붙여준다.
둘째, 마법수준을 다르게 할 경우, 1) 도사의 혼마술을 크게 할 경우 : 첫째와 마찬가지로 주술사의 대인전 아이템에 마법수준을 대폭 상승 또는 부여하거나,
주술사 마법중에서 마법수준을 높여주는 버프 마법을 추가시킨다.
     2) 주술사의 호체주술을 크게 할 경우 : 현재 아이템의 붙은 마법수준을 유지해도 괜찮다고 생각함. 다만 시전향상은 조금 붙여줬으면 좋겠음.

여기서, 가장 쉬운 패치 방향은 '둘째-2)' 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도사 아이템의 마법수준이 상대적으로 더 높기 때문)

그러나, 호체주술이 높으면 타직업 분들이 수많은 반박을 할 것이라 예상되므로 '첫째'방향으로 패치를 하는게 나아 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현재 주술사와 도사의 대인전에 많이 쓰이는 아이템들에 대해서 논의하고자 합니다.


예를 들어, 마법수준이 달린 무기 중 (괄호 속 숫자는 아이템에 붙은 마법수준)
 주술사: 쌍룡환두대검(3), 가문봉(3), 십봉(3), 마령무기 시리즈(2~3), 
 도사: 백만위령선(2), 진혼제(5), 십봉(3), 마령무기 시리즈(2~5)

이렇게 되며, 보편화된 아이템들의 특징을 보면 주술사와 도사의 아이템에 대한 차별을 볼 수 있습니다.

먼저, 무기를 살펴보면 

주술사
 쌍룡환두대검: 한손(방패 가능), 전진업(기술능력을 주술사용으로 붙이기 힘듦), 사냥용으로 쓰기 힘든 아이템 옵션.
 가문봉: 양손(방패 안됨), 기술능력 안됨, 각인 및 아이템 수치를 직접 올려야함

도사
 백만위령선, 진혼제: 한손(방패가능), 방어 있음, 도사전용 기술능력 부여 가능, 사냥용으로도 좋음(팔방미인의 아이템 능력치)

(단, 진혼제는 옛날 유저들이 많이 만들어 착용하고 있고, 사행성으로 종종 만들어지기 때문에 보편화 되었다고 봤습니다.)
(또한 보편화 되진 않았지만 마령무기 시리즈는 다 좋은데 도사가 주술사보다 마법수준 높음을 알 수 있음)

보이십니까?

주술사는 위 언급된 두 아이템은 각각의 단점 때문에 사냥에 상대적 불리함이 있어,
대인전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사냥용 말고 대인전으로 쓸 아이템을 따로 만들어서 사용해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 갑옷을 살펴보겠습니다.

용 2차 갑옷을 보면 주술사는 마법수준이 없는데 도사는 3(돋보기 옵션으로 마법수준+1~5, 시전향상+1~80 가능)이 있기 때문에, 사냥 및 대인전 모두에 쓸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그래서 주술사는 가문복이나, 진산갑옷을 입어야 하는데 이것들 또한 기술능력이 부여가 안되고, 마법수준은 최대 6또는7(대부분6)이기 때문에 도사에게 마법수준 및 시전향상 능력이 밀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낙랑갑옷(마법수준:5)은 사냥용도 안되고, 다른 능력치도 없고, 기술부여도 전직업이라서 기대하기 힘들어서, 다른 아이템 및 돋보기 옵션이 좋지 않은 이상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따릅니다. 

이러한 것들은 종합해보면

주술사는 마법수준과 시전향상을 올리기 위해서 대인전에 쓸만한 아이템을 따로 구해야하며, 돋보기 옵션도 듀얼로 챙겨야 쓸만한 캐릭터가 되는데,
도사는 사냥과 대인전에 모두 쓸 수 있는 아이템들을 사용하면, 굳이 비싸게 듀얼 돋보기 옵션을 사용하지 않아도 쓸만한 캐릭터가 됩니다. 

즉, '사냥도 하면서 대인전에 좋은 캐릭터가 되기 위해서는 주술사가 상대적으로 많은 현금을 필요로 한다.' 이겁니다.

그래서 이러한 불합리함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주술사의 일부 아이템에도 다음과 같이 마법수준 및 시전향상이 조금 붙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사의 혼마술과 주술사의 호체주술의 마법수준이 같다는 전제하에)
(아이템이름 뒤 a,b%에서 a는 마법수준, b는 시전향상을 의미함)

예를 들면, 용랑(환웅)칠봉(각):1,5%,   팔봉(각):2,7%,   구봉(각):3,9%,     귀문진산봉'태:1,5%,    귀문진혼봉:2,7%,   쌍룡환두대도:4,7%

꼭 위의 예시처럼 하지 않더라도 주술사가 사용하는 무기에 마법수준과 시전향상을 적절히 붙여줬으면 좋겠습니다.

'pk, 공성전 그런거는 가끔하는건데 대충 아이템 끼고 하면 안되냐?' 고 물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람에서는 대인전이 사냥과는 별개로 재미있고 몇몇 게임들과는 구별되는 컨텐츠이기에 즐기는 유저들이 많습니다. 
이왕 밸런스 패치하는거 이부분에 대해서도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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