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발짝... 한 발짝 내딛어가며한 발짝... 한 발짝 성장해간다휘익휘익 손 끝 새앙쥐의 춤 속에휘익휘익 귀 끝을 타고 흐르는 목도의 진동이 느껴진다.어느 새 훌쩍 커버린 나는어느 새 조금은 달라진 너를다시 만나고싶은 마음에그 때 그 진동에그 때 그 행복함에...오랜만에 컴퓨터에 앉아 너와함께스무살 성년이 되어 꽃단장한 너와함께부여성 끝자락을 거니니내 마음
바람이 흐르다 세월따라 변화에 따라바람은 흐른다변화에 따라부드러운바람에욕심이 붙었다와닿는 바람을느끼는 이들이어찌 모르겠는가바람은 변했다변화에 지친 이들떠나간 이들바람으로 다시 잡으련들무엇이 잡히는가바람은 말한다정해진 곳으로 가는바람은 없지만어디로 가던지바람은 부드러워야 한다고바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와닿는 자들이 느끼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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