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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7일 수요일18:23:05
은나무를 지키는 금천군 부대를 비웃듯 지상으로 유출된 은나무열매 천계에서 뭔가 심상치 않은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다. 유출된 은나무열매 100년에 한번 열린다고 전해지는 은나무열매는 심신이 지친 용들의 체력을 단숨에 회복시킬 만큼 신비한 힘을 지니고 있다고 전해진다. 본래 천계에서만 존재해야 할 은나무열매가 12지신의 포악한 용들에게서 발견되면서 사건이 시작된다. 백룡장의 억울한 누명 천계의 은나무를 지키는 금천군의 수장이었던 용장군 - ‘백룡장’ 천계에서 일어난 ‘은나무가지 유출사건’으로 인해 억울한 누명을 쓰고 지상으로 귀양살이를 하고 있다. 과거 은나무가지 유출사건은 무엇이며, 현재 금천군에서는 어떤 사건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은나무와 관련된 백룡장도 몰랐던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용장군들의 자손 천부연 백두산에 내려와 산의 정기를 지키는 용장군의 후손인 9명의 천부연. 금천군 마을로 가기 위한 천부연의 시험은 그리 호락호락하지는 않는데… 수룡장과 수룡 동굴 금천군 용장군 중 한명이었던 수룡장은 금천군에서 발생한 ‘은나무가지 유출사건’으로 인해 지상으로 추방당하였다. 그 이후 외부와의 접촉을 꺼리며 인간의 눈에 띄지 않는 깊은 동굴로 칩거한다. 그가 머물고 있는 동굴은 물에 잠겨있어 함부로 그를 만날 수 없다고 하는데… 천제의 선택을 받은 대장장이 화이령 불을 다루는 인간의 아이 화이령은 천제의 부름을 받고 금천군주둔마을에 머무르게 된다. 강력한 천계의 장비를 보며 자신의 손으로 천계의 장비와 맞먹는 것을 만들 것이라는 큰 꿈을 품고 있다. 천계에서 꾸준히 수련중인 그는 오늘도 실력 정진을 위해 노력하고고 있다. 세계를 관리하는 첫째 선녀 나래
은나무열매를 둘러싼 수많은 의혹들 과거에 일어난 ‘은나무가지 유출사건’에서 밝혀지는 또 다른 진실 2014년 12월 18일, 사건의 실체를 파헤쳐야 한다. 금천군주둔마을 금천군주둔마을은 용장군이 통솔하는 천계의 부대 중 하나인 금천군의 거처이다. 금천군은 은나무를 수호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 금천군장교 "멈춰라! 용무가 없으면 방해하지 말고 썩 물러나라!" ※ 나래 "금천군 마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천계의 제1선녀 나래입니다." ※ 우인 "몸을 소중히 하게. 자네의 영혼은 꽤나 가치가 있어 보이는군. 후후.."
※ 화이령 "나는 우주 최고의 대장장이가 될 몸이다!" ※ 미래 "처음보는 얼굴이네. 곤란한 일이 있으면 언제라도 찾아와." ※ 소패 "어디 대박날 일 없을까? 거기! 구경만 할거면 저리가!" "허튼짓 할 생각마라!"
수룡 동굴 인적드문 해안가 아직 인간들에게 발견되지 않은 지상 어딘가에 위치한 섬에 해안가. 그곳에는 자세히 보지 않으면 눈치채지 못한 동굴의 입구가 숨겨져 있다고 한다. 수룡장을 지키는 동굴의 수호자들 해신룡 평소에는 온순한 모습을 하고 있으나 외부의 적을 발견하면 포악한 모습으로 변하여 공격한다고 한다. 물의정령 온몸이 물로 이루어진 물의정령은 자신의 몸을 분리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또 다른 용장군 수룡장 금천군의 용장군 중 한 명인 수룡장. 그의 비늘은 마법을 튕겨내는 힘을 가지고 있어 강력한 공격에도 버틸 수 있다고 전해진다. 무슨 이유인지 그 누구도 만나려 하지 않고 동굴 가장 안쪽의 침소에 칩거 중이다.
전설속의 방어구 용장군들은 전장을 누빌 때 완전한 무장을 갖추고 전투에 임했다고 전해진다. 용장군들은 인간의 모습으로 있을 때,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하여 신체의 일부를 변형한 형태의 장비를 사용하였다고 한다. 용장군들의 무구는 특별한 힘이 잠들어 있어 그 힘을 깨우게 되면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고 전해진다. 대장장이 화이령은 평소에 용장군들의 장비에도 매우 관심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화이령에게 용장군들의 장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그리고 밝혀지지 않은 다른 이야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