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14

  • PM 11:44:38 시계
    주술사

    클릭비@유리

    [풍류시인] 추억의 책장

    나는 초등학교때 바람의나라를 했다.국내성 서쪽에서 사람들과 목욕도 해보고, 보름달 앞에서 초록개비도 받아보았다.그러다 언젠가 바람의나라를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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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M 11:18:17 시계
    주술사

    클릭비@유리

    [풍류시인] 바람의나라

    쏜살같이 달려왔다.정신없이 뛰다보니 어느덧 산 중턱까지 올라왔다.바위에 털썩 주저앉아 지끔껏 올라왔던 산 아래를 지긋이 바라본다.해맑은 모습으로 뛰어놀고 있는 개구장이의 모습이 보인다.출발점에서 외쳤던 나의 당찬 포부, 그러니까 초심이 보인다.그리고 그동안 훌쩍 커버린 내 모습을 바라보았다." 그러고보니 허겁지겁 올라오느라 몸이 많이 더러워졌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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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M 08:32:54 시계
    도사

    빠삐코니꼬@연

    [풍류시인] 보고싶다 . -

    보고싶다 눈뜨자마자 찾았던 너를신발을 벗자마자 찾았던 너를밥먹자마자 찾았던 너를사자후써보는게 소원이던 시절도토리 팔아 웨딩사던 시절절기마다 세시마을이 붐볐던 시절그 때 함께했던 사람들도 그 떄의 추억들도 그립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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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M 05:27:45 시계
    도사

    최쥬부@연

    [풍류시인] 봄 그리고 바람 향기

    봄 그리고 바람 향기 최쥬부 그윽한 봄 향기에 끌려10년이 무색하게 변한 강물을 바람결따라 걸어왔노라 내마음은 아직 옛것이오수국향처럼 은은하게 다가와바람결에 흔적없이 사라져 버린 당신야속한 안개속 저 멀리 흐릿하게 보이는 파란 장미여제발 숨어다오 내가 찾을때까지 숨어다오 나는 잊지 못하네 당신의 옛 향기를 아련한 봄 향기에포근히 감싸이고 싶어라 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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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M 05:01:25 시계
    주술사

    낭심파괴@호동

    풍류시인

    20주년 바람의나라가 20주년이 되었노라 벌써 그렇게 시간이 흘렀노라 나도 그렇게 바람과 함께 늙어가노라참 씁슬하기도 하고 색다르기도 하노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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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M 04:52:32 시계
    도적

    여기다여기@무휼

    [풍류시인] 어이할꼬 어이할꼬

    어이할꼬 어이할꼬 작성자: 여기다여기20주년을 맞이하여 접속하려하니 전설의검이 나타났구나정기점검아이템을 옮기려고 템을 버렸는데 전설의검이 나타났구나임시점검한방굴에 입장했는데 전설의검이 나타났구나긴급점검아 오늘도 전설의검이 나타났구나연장점검어이할꼬 어이할꼬나의 아이템어이할꼬 어이할꼬나의 한방굴어이할꼬어이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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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M 02:29:25 시계
    마도사

    색목도왕@연

    [풍류시인]좋은 포기

    길을 걷다 돌뿌리에 걸려 넘어지면욕만 하고 가버리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돌뿌리를 뽑아내려는 사람이 있습니다.무언가에 매진하다 실패를 하고결국 포기해 버리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칠전해도 팔기하여 성공하는 사람이 있습니다.똑같은 상황에도포기하는 사람과도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자신의 처지를 아는 좋은 포기도 있습니다.하지만 대부분 변명을 하는 포기가 많습니다.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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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M 01:53:59 시계
    전사

    토끼토끼토끼@연

    [풍류시인] 동충하초(冬蟲夏草)

    동충하초(冬蟲夏草) 토끼토끼토끼(三卯) 녹음은 희게 덮혀산천은 고요하고산짐승의 소리조차들리지 않는 계절에홀로 곤충의 사체에서겨울을 견뎌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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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M 01:42:27 시계
    평민

    앗나깟나@유리

    [풍류시인]좋은 추억

    좋은 추억세상에 싹을 트이고물을 머금고 살아온지어느새 벌써 20년이나 되었습니다.싹이었을 때를저는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그때가 지금은 새하얗게 보이는 건그때와는 많이 달라졌다는 의미겠지요.사랑의 물도 마시며괴로움도 삼키며지금이 되었습니다.'과거는 생각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또 연연하게 되는 건 왜일까요?그 시간중 어느 것에서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다면그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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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M 01:35:23 시계
    도사

    병사@유리

    [풍류시인]바람길

    바람길풀 위에 바람이 불면바람이 지나간 길이 보인다.사람이 지나간 길에는어떤 흔적이 남을까나는 무슨 흔적을 남기며여기까지 걸어오고 있었을까과거라는 거울을 들여다보는 일은마냥 단 맛이 아니다.한 조각 추억에몸이 움찔거리기도 한다.머리 위로 바람이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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